‘상처받지 않는 영혼’(책)을 쓴 마이클 싱어가 독자와의 대화 중에 “살면서 어떻게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느냐?”란 질문에 대해 이렇게 반문했다고 합니다.
"당신은 세상 모든 일에서나 이 세상 모든 사람들로부터 항상 상처를 받습니까?"
독자가 그건 아니고 일정한 기준을 넘어서는 일이나 내게 중요한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는다고 답하자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매일 그 기준을 높이세요!”
당신이 가진 상처받는 기준이 곧 당신이란 그릇의 크기입니다. 그 기준이 평생
변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계속 성장하지 않고 제자리에 멈춰 있는 겁니다.
이것이 [깨어있는 의도]입니다. 스스로 자기를 더 성장시키고 키우며 정화하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이지요. 마이클 싱어는 자기는 어렸을 때 매우 심약하고 겁 많은
아이였지만 청소년 시절 매일같이 그 기준을 높이기로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걸 가장
중요한 삶의 모토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 삶을 완전히 이 세상을 움직이는 알지 못할 힘에게 100 % 내어 맡긴 채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30 세부터 그것을 철저하게 실행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결과 그는 현재 매출이 몇 조 원이 되는 유수한 기업의 경영자가 되었습니다.
즉 30 세부터는 또 다른 [깨어있는 의도]를 자기 삶에 투사한 것이지요.
그가 부처님의 12 연기 “무명-행-식-명색---" 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무명’ 대신 [깨어있음]을, 무의식적인 충동인 ‘행’ 대신에 [의도]를 집어넣은 것에
저는 대단히 감명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12 연기를 삶에 이처럼 실용적이고 유용하게 활용한 건 처음 봤으니까요.
그는 남들이 “그렇게 자기 삶에 무책임하게 완전히 내어 맡길 수가 있나?”고 묻는
질문들에 대해 “나는 그걸 내 삶의 제 1 법칙으로 삼았기 때문에 생각과 감정이
걱정 근심하며 저항하는 것에 개의치 않았고 그 결과는 완전한 대성공이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것을 자신의 [늘 깨어있는 의도]라고 불렀지요.
우리는 마이클 싱어의 활용 사례에서 큰 배움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아직 깨닫지 못해도 좋습니다. ‘무명’ 대신에 [알아차림]이나 [봄+앎]을 대체하고,
‘행’ 대신에 [의도]를 집어넣으세요. 법은 삶에 널리 활용하라고 있는 거니까요.
12 연기법은 삶 속의 모든 언행 속에서 이미 은밀하게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만큼
이런 적극적인 자세는 내 삶을 변화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일반 중생은
[깨어있는 의도] 없이 그냥 대충 살아가기에 삶도 그렇게 대충 지나가는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 [깨어있는 의도]를 집어넣고 멋진 변화와 체험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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