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음의 힘으로 번뇌를 조복받는 법(2026.09.23.) > 나를 깨우는 아침명상 | 사단법인 피올라

깨어있음의 힘으로 번뇌를 조복받는 법(2026.09.23.) > 나를 깨우는 아침명상


김연수 교장선생님의 나를 깨우는 아침 명상글입니다

법인

깨어있음의 힘으로 번뇌를 조복받는 법(2026.09.23.)

관리자     0건    9회    26-09-23 09:17

깨어있음은 생명현상의 본질이요, 번뇌는 일시적 현상입니다.

비유하자면 마치 손으로 새나 개 얼굴을 만드는 그림자 놀이와 같습니다. 

즉 깨어있음이 빛이라면, 번뇌는 손이 만든 일시적 모습의 그림자란 겁니다.


그림자는 빛이 없으면 만들어지거나 존재할 수조차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빛은 무시하고 습관적으로 그림자를 더 중시합니다.

이유는 간단하지요. 빛은 늘 아무데나 있지만 그림자는 그것 하나 뿐이니까요.

게다가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의 어두움은 상대적으로 점점 강해집니다.


이것은 자연속에서나 내면에서나 똑같은 빛의 속성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빛이 강할수록 어두움은 상대적으로 약해진다는 말도 됩니다.

‘깨어있음의 힘으로 번뇌를 조복받는다’ 함은 바로 이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걱정 근심거리가 생겼다 할지라도 그걸 해결할 방도가 어느 정도 있다거나 혹은 

반드시 해결해 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면 그 걱정 근심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됩니다.

반면에 그걸 자꾸 되새기고 걱정하면할수록 그 힘은 점점 더 증폭되면서 나를 자꾸 

힘들게 만듭니다. ‘번뇌 운동’도 습관이라 반복할수록 번뇌의 힘도 강해지니까요. 


물론 번뇌를 조복받으려면 깨어있음의 힘이 번뇌의 힘보다 당연히 커야합니다.

어떻게 힘이 더 강해질수 있을까요? 의식이 순수의식(텅 빈 나 있음을 아는 앎)에 

집중해서 하나로 되어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존재의 모든 에너지가 집중됩니다.


​이것은 '무위(無爲)로 그냥 있음'이지 내가 어떻게 요령부리는 게 아닙니다.

그냥 가만히만 계속 있어보세요. 그러면 ‘무위(無爲)로 있음’의 힘이 얼마나 큰지 

자각 체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는 마치 큰 비행기가 허공에 떠서 날아가도록 

허공에 충만한 대기의 힘(양력)이 부양해 주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가만히 무위로 있는 채 마음의 습관적 ‘번뇌 운동’을 지켜보면 됩니다(정견).

전엔 무심코 번뇌 운동에만 의식을 온통 집중하고 따라갔지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텅 빈 나 있음을 그저 지켜보는 앎(의식)에 좀 더 강한 의식을 집중하면 됩니다.


처음엔 99;1%의 비율로 시작해서 나중엔 50;50까지 가보세요.

이걸 집중해서 반복하다 보면 번뇌의 힘도 상대적인 에너지로서 내가 그 수위를 

조절할 수 있는 상대적인 생각과 감정의 힘 에너지에 불과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정견을 통해 내 뜻대로 번뇌의 힘을 살살 조절할 수도 있게 되는 겁니다. 


결코 번뇌에 대항해서 대립하고 단칼 승부로 싸우란 게 아닙니다.

그냥 우리집 마당에 어디선가 험한 개가 한 마리 들어왔는데 그 놈을 내쫒으려면 

일정한 거리를 둔 채, 아무런 먹이(추가 생각)도 주지 않은 채, 계속해서 째려 보면 

마침내 제가 불편해서 나가 버린다는 말입니다. 


​이게 농담이 아닙니다. 모든 생각이 걱정 근심을 만들면 상념체가 됩니다.

상념체는 하나의 정신적 에너지체라 사람의 추종과 추가 생각이란 땔감 먹이를 

필요로 합니다. 그게 상념체를 모시는 행위이며 그의 노예가 되는 길이지요.


​우리는 여태껏 그렇게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삶의 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꿔볼 때가 왔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삶에 아무런 부귀 영화도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깨어있음으로써 번뇌란 마음의 장난을 굶기고 힘을 약화시켜 내쫓아버리는 

참 주인의 삶을 되찾아 '상락아정의 삶'을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댓글(0)

사단법인 피올라

대표 김연수

등록번호 : 709-82-00758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김연수

지원센터

전화 : 02-6949-2663

메일 : fiolacorp@gmail.com

평일 AM 09:00 - PM 18:00

점심 PM 12:00 - PM 13:00

휴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지원팀 연락처

대표전화 : 02-6949-2663

메일 : fiolacorp@gmail.com

후원계좌

국민은행

519701-01-373301

예금주 : 사단법인 피올라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36길 11 영은빌딩 202호

Copyright © www.fiola.co.kr All rights reserved.


사단법인 피올라

대표 김연수

등록번호 : 709-82-00758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김연수

지원센터

전화 : 02-6949-2663

메일 : fiolacorp@gmail.com

평일 AM 09:00 - PM 18:00

점심 PM 12:00 - PM 13:00

휴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지원팀 연락처

대표전화 : 02-6949-2663

후원문의 : fiolacorp@gmail.com

후원계좌

국민은행

519701-01-373301

예금주 : 사단법인 피올라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36길 11
영은빌딩 202호

Copyright © www.fiola.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