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부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신가?(2026.09.11.) > 나를 깨우는 아침명상 | 사단법인 피올라

하나님(부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신가?(2026.09.11.) > 나를 깨우는 아침명상


김연수 교장선생님의 나를 깨우는 아침 명상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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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부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신가?(2026.09.11.)

관리자     0건    16회    26-09-11 16:35

우리는 너무나 허상 관념인 생각에 중독되어 있어서 실상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교회와 절에서 그렇게 하나님, 부처님을 부르고 찾아도 

그분이 지금 어디에 계신 줄도 모르고 소경의 생각대로 잘못 인도하는 게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대부분 하나님, 부처님이 어디에 계시냐고 물으면 우리 마음 속에 계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부처님은 인간의 마음속에 붙어사는 귀신이란 말입니까? 

인간이 지구에 생기기 이전엔 어디 계셨는지 물으면 하늘나라에 계셨다고 합니다. 

“하늘나라가 대체 어딘가요?” 하고 물으면 또 다시 마음 속이라고 합니다.

결국은 말이 안되는 모순된 말 잔치요, 생각의 뺑뺑이만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 개 돼지나 개미, 심지어는 배설물 속에도 있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하나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다]는 성경의 예레미야 23장23~24

(나는 천지에 충만하다), 사도행전 17장 27~28(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움직이며 

존재한다)는 말씀과 모순 배치되지 않습니까? 


이렇게 실상을 모른 채 분별 망상 속에서 애써 기도한다고 효과가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진짜 하나님(부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시는지 한 번 알아봅시다. 

하나님, 부처님을 본질이라 한다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은 다 현상입니다.

본질이 절대, 파동의 다른 표현이라면, 현상은 상대, 입자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보통은 절대(본질)와 상대(현상)를 서로 대립시켜서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게 바로 

자기 생각 분별에 속은 겁니다. 왜냐면 그러면 절대는 상대와 대립된 존재로 

전락하므로 결국 절대가 아니고 또 하나의 상대가 되어버리고 말기 때문입니다. 


진짜 절대라면 유일 무이해야 하며, 고로 절대는 곧 절대이자 동시에 모든 상대로도 

나타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절대는 모든 상대성을 초월했지만 동시에 모든 

상대성을 동시에 다 품고 있어야만 진짜 유일 절대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부처님이 계시는 곳은 성경 말씀대로 어디에나 늘 충만하게 계셔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또 다른 비유(온 생명과 낱 생명)를 통해 보다 더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사람 몸 전체를 온 생명이라 하면 각 세포는 낱 생명이 됩니다. 세포의 생존 기간은 

겨우 몇 개월 밖에 안되지만 그런 낱 생명(세포)들이 모여 온 생명인 몸 전체를 

유지합니다.


이 원리를 시야를 확장해서 온 우주 전체에 적용해보면 지구 하나만 해도 지금도 

수많은 낱 생명들이 태어나고 죽지만 지구나 우주 전체의 생명과 그 정신은 영원히 

존속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현대 과학은 파동과 그가 나타내는 입자의 

관계를 통해 입증하고 있지요. 온 생명이 낱 생명 현상들을 일으키고 있단 겁니다. 


즉 모든 생명체(입자)들은 전부 다 우주 생명 정신의 파동이 나타난 결과물이자 중간 

형태라는 것입니다. 자꾸 자기 입장에서만 진리를 생각하지 말고 영원한 진리의 

입장에서 거꾸로 유한한 나(몸과 마음)를 보아야 합니다. 우주 대생명이자 정신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창조한 모든 유한한 낱 생명들의 생사에 영향받지 않고 스스로 

영속하고 있는 절대적이고도 초월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실상에 눈을 뜬다면 우리는 놀라운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결국 나와 우리를 포함한 우주의 모든 상대적 현상들도 다 하나님이고 

부처님이란 말이 되는 거지요.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소식입니까? 


물론 낱 세포 하나를 갖고 인간이라고 할 순 없지요. 하지만 오늘날은 DNA 하나로

본래의 온 생명 몸체를 재생 부활시켜내는 경이로운 기술 실현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기술이 우주에 본래 있지도 않은 원리를 뚝딱 창조해 실현하는 건 아닙니다.

여기서 우리는 지금 당장 내가 곧 하나님, 부처님이라 할 순 없어도 동등한 성품을 

가진 그 자녀임은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복음(福音)입니까? 이 복음은 시시하게 죽어서 천당에나 가려는 

그런 복음이 아닙니다. 내가 곧 하나님 부처님이 계시고 나타나시는 도구이자 

성소(聖所)이며 그분과 분리 불가한 "일즉다 다즉일"의 일심 동체라는 소식입니다. 

그런 분이 지금 여기서 대체 무엇을 생각하며 언행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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