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활동 어디에나 [앎]이 있다 (2026.04.03.) > 나를 깨우는 아침명상 | 사단법인 피올라

마음 활동 어디에나 [앎]이 있다 (2026.04.03.) > 나를 깨우는 아침명상


김연수 교장선생님의 나를 깨우는 아침 명상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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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활동 어디에나 [앎]이 있다 (2026.04.03.)

관리자     0건    18회    26-08-12 21:54

마음을 바라보는 ‘봄+앎’ 그대로가 (순수한) 의식입니다.

우리는 무의식이란 말을 의식에 반대 상태로 쓰지만 무의식(의식이 없는 상태)이란 

사실은 ‘인식되지 않는 마음’일 뿐이지 의식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식되지 않는 마음’임을 아는 그것도 바로 ‘앎’이기 때문입니다. 


즉 인식되지 않거나 할게 없거나 그걸 ‘보고 아는 놈(앎)이 곧 의식’이란 겁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교육을 받아왔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현대과학이나 AI한테 의식이 뭐냐고 한번 그 정의를 물어보세요. 


그러면 그들조차 생각으로 누군가가  잘못 가르쳐준 것을 그대로 따라 대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제 제미나이(AI)한테 질문해 보니 그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나와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느끼고 아는 상태”라면서 “뇌의 활동”이라고도 

합니다. 이건 다 어딘가서 들은 생각 따위가 아닌가요? 


하지만 나와 내 주변, 일이란 이미 생각이 경계 지은 분별이며 느끼고 아는 상태란 

육식 활동(마음 활동)이지 의식 그 자체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현대 심리 과학이나 

AI 모두는 이렇게 대충 생각으로 두리뭉실하게 답할 뿐 정확한 답을 하지 못합니다.

왜냐면 그들에게 정보를 가르쳐준 사람들부터가 깨어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잠자다가 의식은 돌아왔지만 눈을 감고 있으면서 마음(육식 활동)이 아직

아무런 활동을 개시하지 않아서 그저 [앎]자리 홀로 독존하는 상태를 다 체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때는 시공간도 없고 오로지 [앎]자리 혼자서 빛으로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영화관의 광원에서 방사되는 빛처럼 아무런 생각이나 느낌조차 없는

순도 100 %의 생명이 발하는 원초적 생체의 빛입니다. 이것에 몸의 육식 감각 기관을

통해 외부의 정보가 전해지거나 일어난다면 그것이 바로 마음 활동인데 사람들은 

대부분 그걸 의식 활동이라고 착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순수 의식이란 말을 써서 

마음 활동(또는 의식 활동)과 본래의 순수 투명한 의식을 구분하자는 겁니다.


그 이유는 일단 이걸 받아들여야만 그 다음에 마치 영화의 빛과 필름 속 이미지가 

하나로 합쳐져서 스크린 위에서 투사되듯이 우리의 모든 육식 활동에도 늘 이[앎]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 쉽게 인식 자각 되어서 육식 활동 속 [앎]의 존재에 깨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눈을 감고 한번 실험해보세요. 

눈감으면 오직 [앎]만이 홀로 빛나며 독존하지 않습니까?

그것 없이 내 모든 내용이 다 인식 자각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마음 활동 어디에나 항상 [앎]이 같이 있습니다.  


하늘을 보면 하늘에도 앎이 같이 있고, 새 소리를 들으면 소리에도 앎이 있습니다.

'이것'은 소리는 아니지만 소리와 분리되어 있진 않습니다. 스크린 영상의 빛처럼. 

가려워서 긁으면 그곳에도 이 앎은 같이 있습니다. 미세한 생각 분별이 번개같이 

만들어내는 분별 때문에 우리는 자기 생각과 느낌에서 못 벗어나는 것 뿐입니다.


지금 당장도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즉각 먼저 알아차리고 있지 않습니까?

이건 대체 누가(무엇이) 하고 있는 것일까요? 조금만 정신 차려서 세밀하게 보면 

이처럼 모든 육식 활동 속에 생명의 활동인 [앎]이 생생하고 활발발하게 살아서 

작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걸 ‘본성에 깨어 있다’고 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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