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경험하는 게 아니라 깨달아가는 것이다.(2026.04.26.) > 나를 깨우는 아침명상 | 사단법인 피올라

삶은 경험하는 게 아니라 깨달아가는 것이다.(2026.04.26.) > 나를 깨우는 아침명상


김연수 교장선생님의 나를 깨우는 아침 명상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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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경험하는 게 아니라 깨달아가는 것이다.(2026.04.26.)

관리자     0건    11회    26-08-15 15:29

우리는 삶 속에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경험들을 합니다.

그 중엔 좋고 나쁜 것, 옳고 그른 것, 반갑거나 싫은 것 등 많은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 삶을 잘 지켜보면 육안엔 보이지 않지만 마음의 눈엔 보이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인생은 경험해가는 게 아니라 깨달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과 그에 관한 경험은 내가 싫은데도 자꾸 반복되어 다가오는 게 있습니다.

그런 삶은 괴롭기조차 합니다. 왜 난 싫은데도 그런 삶이 반복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내가 그 첫 경험에서 깨닫고 배운 게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지 말고 저래야 했는데 자꾸 이렇게만 하며 살아온 거지요.

그 대표적인 게 바로 자기 생각에 무작정 맹종하며 따라 사는 삶입니다. 

우린 6 하 원칙을 교육받았기 때문에 문제만 생기면 육하 원칙으로만 풀려고합니다. 


그래서 문제만 생기면 “어떻게 하나?”를 자꾸 생각하거나 누구에게 묻습니다.

그게 걱정 근심을 동반하면서 스트레스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그래서 다 그 생각대로 풀어지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던가요?

절대 아닙니다. 세상은 새옹지마란 말도 있듯이 어제의 내 생각이 오늘 와서 보니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즉 자기 생각만으로 인생을 잘 살려고 하는 건 

마치 개미가 생각해서 대자연의 재해를 막으려는 시도와 같습니다.


대다수는 그렇게 자기 생각에 보이스피싱 당하고도 아직도 제생각만 믿습니다.

 심지어는 자식에게도 부모로서 자기 생각을 강요합니다. 자녀 삶을 자기 생각으로 

어찌하려는 건 결국 자식을 자기 수준으로만 살게 하겠다는 결과를 만듭니다.


이젠 이렇게 자기 생각에만 의존하던 삶의 방식을 이젠 한번 바꿔봅시다. 

그걸 마음공부에선 [내어 맡김의 삶]이라고 합니다. 내어 맡긴다해서 결코 아무 것도 

안하는 소극적인 삶을 살자는 얘긴 아닙니다. 현재에 집중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뿐 과거를 돌아보거나 미래를 미리 걱정 근심하지 않는 삶을 말하는 겁니다.


사후를 걱정하여 신앙 생활을 하며 보험(?)을 들어놓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을 잘 살펴본다면 개미 한 마리, 풀 한 포기, 나뭇잎 하나 하나에도 놀라운 

섭리와 생명 활동의 정밀한 신비로움이 세말하게 들어차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 대자연이 설마 만물의 영장인 당신을 만들고 그냥 사후엔 다 없어지게하는 

자원과 수고의 낭비를 할까요? 아무 걱정하질 마세요. 그냥 확 내어 맡겨보세요.

그리고 누구 말대로 “너나 잘하세요”. 자기는 망상 분별하거나 잘못된 생각하면서 

삶이 가장 최선의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는 헛된 믿음(?)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인생은 자기 생각에서 자주 벗어나 있는 그대로를 다시 보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이런 경험을 깨어 있음이라 합니다. 이런 깨어 있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삶은 

혼미한 자기 망상 분별에서 벗어나 맑고 깨끗한 지성과 영성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은 무직정 자기가 생각하는 행복을 목표로 해서 오늘도 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무리해서(?) 지금까지 얻은 행복이 대체 얼마나 되나요?

이젠 무작정 같은 경험만 반복하고 있을 게 아니라 삶의 모든 경험에서 깨어나고 

배우며 성장해야 합니다. 그래서 삶은 경험해가는 게 아니라 자꾸 깨달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자연 속 모든 꽃들은 다 열매를 맺건만 사람만이 경험만 하다 죽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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